JEEHYUN'S BLOG

日韓カップルが語る韓国の文化やドイツでのライフストリ

2019-03-02から1日間の記事一覧

第六話❝すでに知っていることももう一度はじめから❞

エピローグ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6話 어느 순간 깨달았다. 이 사람과 인연이 길 것 같다고. 이 사람을 계속 응원할 것 같다고. 먼 길을 함께 걷는 친구가 돼버렸다고. 다른 남자와 있는 강단이가 싫다. 내 속에 숨어있던 질투심을 본다. 나는 강단이 앞에서 …

第五話❝僕も知りたいんだ、僕の気持ちが❞

エピローグ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第5話 긴 장마 후의 햇살, 침대 옆에 놓은 작은 꽃다발, 문득 받은 초콜릿, 마주 앉아 밥을 먹는 우리. 존재가 선물인 관계가 있다. 우리가 그렇다. 남은 내 인생은 반짝이는 순간이 영영 지나고 남은 빛바랜 자국이 아닐까 …

第四話❝みんながわたしに背を向けても❞

エピローグ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第4話 사랑한다고 말하는 대신에 달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야?' 묻고 싶었지만 노래를 불러 달라고 말했다. 그런 밤이 있다. 마음을 감춘 채 다가가고 싶은 밤. 말하지 않으면서 내 마음을 알아 주…

第三話❝みんなわたしの名を呼んでる❞

エピローグ 우리가 아직 어렸을 때, 강단이와 나는 병원의 옥상에서 풍선을 날렸다. 안에 병원의 주소와 내 이름을 쓴 쪽지를 넣어서. 풍선이 도착한 곳에 살고 있는 누군가가 내게 답장을 써주길 바라면서. 학교에서 돌아와 강단이의 병실로 가면 매번 답장…

第二話❝うちに隠れて住んでたの⁉❞

エピローグ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2話 오랜 시간 함께한 둘 사이에는, 전하려 애쓰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이 있다. 묵묵하고 절대적인 계절의 변화를 거치며, 촘촘히 깊이를 더하는 나이테처럼, 그저 마주보고 웃었을 뿐인데 밀려드는 서로의 감정이 있다. …

第一話❝知り合いの姉ちゃん、カン·ダンイ❞

エピローグ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1話 "가고 싶은 곳 있으면 말해, 어디든 데려다 줄게." 그날.. 은호가 가자는 데로 어딘가, 다른 먼 나라를 가버렸다면, 지금의 나와는 다른 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지치지 말자 강단이. 손으로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웃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