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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韓カップルが語る韓国の文化やドイツでのライフストリ

ナムグン・ミンとHellovenusナラの最新作ドクター・プリズナー(닥터프리즈너)のあらすじや主人公の紹介

こんにちは!久しぶりに韓ドラの紹介を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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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回ご紹介したいと思っているドラマは#ナムグン・ミンナ・イジェ役)と#HELLOVENUSのナラ(ハン・ソグム)主演の『ドクター・プリズナー』です。

ナムグン・ミンさんのKBS復帰作としては2年ぶりに、ドラマとしては8か月ぶりです。

2019年3月20日の水曜日に放送を始め、32話(1日35分の2回放送)までになっています。16回(8週間)放送なので約2か月くらいですね。韓国のメージャー放送局KBS2で放送します。ジャンルとしては医学、犯罪、サスペンスで監督はファン・インヒョクさん、シナリオはパク・ケオクさんが書きました。

今までの#ドクタープ・リズナーの視聴率は1話が8.4%でしたが、4話では最高14.1%まで上がりました。ドラマの溢れる今の状況ではいい数字だと思います。

 

◉公式ホームページのあらましでは

❝大手の大学病院から追放された医師ナ・イジェが刑務所の医療課長になってからはじまる刑務所と医療とサスペンスドラマ❞

『韓国で一番有名な人が集まっているところはどこだろうか。

あいにく正解は刑務所だ。

夕方のメインニュースの主人公になっている財閥や政治家、芸能人や職業が犯罪者である人々まで毎日法律なくては生きていけない6万人の犯罪者の溢れるところ。

法律より暴力が近く、マーナよりは刑務所で使うことができる通帳の残高がもっと大きい力を発揮する、遺伝無罪・無伝有罪のメチャクチャのところに一人の男が現れる。

その男は、

地方の誰も知らない大学校の出身としては最初に医師国家試験を歴代最高の成績でパスし、その勢いでソウルの最高の名門大学病院のテガン病院救急室のエースとして名声を持っていたが病院の理事長の息子の的になり医療業界から強制追放される。

.…以下省略…

主要人物の関係図

主要人物の関係図

紹介の言葉があまりにも長くて、今度は最後まで訳したいと思っていたのに…すみません。結局ナ・イジェという人物がどうして復讐をするようになったか、どのようにそれを実行するのかという内容と精神科医師のハン・ソグムとナ・イジェとの関わりについての話になるかと思います。

 

助演として『太陽の末裔』でソン・ジュンギさんの上司として演じたキム・ビョンチョルさんが、SKYキャッスルで演じたチェ・ウォンヨンさんが出ます。二人とも演技が上手なので主役とのハーモニーも期待されます。

◎ただご参考までに…

★韓国人は大体、一文字の苗字を持っている人が多いです。ナムグン・ミンさんは二文字のナムグンという苗字を持っているのでなかなか珍しいです。二文字を持っている苗字を韓国では複姓と言いますが、ネットで調べてみたら2015年までに約21,000人くらいいるそうです。

★主役の名前でハン・ソグムの❝ソグム❞という言葉は❝塩❞という意味もあります。

★主役の名前でナ・イジェの❝ナ❞は❝わたし❞、❝イジェ❞は❝もう、いま❞という意味も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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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んたん!わかりやすい!韓国語】Lesson 1 ハングルの母音①

第16話❝わたしがあなたという本に会いあたたかい慰めを受けたように❞

エピローグ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16話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16話

우리는 모두 서가에 꽂힌 책과 같은 존재다.

누군가 발견해주기를 기다리고,

누군가 내 안을 펼쳐봐 주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내 안에서

자신만의 문장을 찾아내 간직하기를 바란다.

 

이 회사에 들어와 '사람'을 배운다.

사람과 사람은 얽히면서 '서로'가 되어가고

'우리'가 되어간다는 것을.

다른 사람하고 상관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어쩌면, 책 만드는 건 미련한 일일지도 모른다.

정보가 쏟아지는 세상에서, 삼년 동안 글을 쓰고,

육 개월 간 오타를 찾는 사람들, 어떤 책은 겨우 백 명도 읽지 않을 걸

알면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 세상이 급변하며 휘청일 때,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고독 속에서 꿋꿋이 가지를 뻗어나가는 나무들이다.

태울 듯 내리쬐는 태양과 전부를 뒤흔드는 태풍 속에서도

지지 않고 싹을 틔워내고 열매를 맺는 나무들이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 저마다 인생이란

나이테를 깊게 새겨나가는, 아름다운 나무들이다.

 

어제 없었던 것을 오늘 만들어낸다는 자부심.

우리의 노력이 누군가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이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되어 생겨나는 일상의 기쁨.

한 권의 책을 만든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제대로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야 여태까지 읽어온 것들이

사실은 오독이었음을 깨달을 때가 있다.

다시 맨 앞장으로 돌아갔다 해도 이미 지금의 나는

처음 책을 펼쳤을 때의 나와 같아질 수 없음 또한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읽히지 않던 것들이 읽힐 수 있다.

독서란 그런 것이다.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사람은 저마다 터널을 지난다.

오랜 시간 헤매는 자가 있고, 보다 빨리 걸어 나오는 자가 있다.

까만 어둠 속에서 함께 속도를 맞추자며 손을 뻗는 사람도 있다.

더음대며 찾아 잡은 손의 온기,

그 온기 하나에 우리는 두려움을 잊고 또 살아간다.

 

모두가 좋다고 하는 책이라도

나에게 어떠한 감흥도 주지 못하는 책일 수 있다.

우리는 저마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벅차게 하는,

몰두하게 하는 책을 찾아야 한다.

그 속에서 저마다의 길을 찾아 평생을 헤매야 한다.

당신이 고른 책 속에는

분명 당신만이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모험이 가득할테니까.

 

내 마음 속에 간직한 문장과 당신의 문장이 만나는 순간.

짧은 순간, 타인의 삶을 들여다 볼 때가 있다.

무심코 연 마음의 책장 속 한 문장을 나눌 때,

그 한 문장으로 우리는 울고 웃고 서로에게서 자신을 발견하면서,

그렇게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간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넘어가기 힘든 인생의 허들을 만난다.

그 허들을 넘어가게 만드는 건 거창한 것이 아니다.

넌 할 수 있다고 외치는 다정한 사람들의 응원.

어떤 결과에 이르더라도 넌 잘 해낼 거라며 믿음을 심어주는 손길.

결국 우리는 서로의 사랑을 발판 삼아

각자의 허들을 넘어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서로가 결코 같은 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하면 할 수록,

그 사람의 행복이 내 행복이 되고

그 사람의 불행이 내 불행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참으로 묘하고 신기한 일다.

그 놀라운 일을 우리는 매일매일 해내고 있다.

 

"네 손은 항상 따뜻해."

"누나가 항상 따뜻해지기를 바라니까."

상냥한 말, 다정한 온도, 가슴이 아릴 정도로 벅찬 너의 마음.

 

달이 참 아름답네요.

(これはウノがダンイに❝愛しているよ❞と言葉を❝月様が本当に美しいね❞と変えていうセリフでした。)

 
 最終回は今までのエピローグの中からひとつずつ取ったものでした。
16話のために別に作ったものはありません。でも合わせて見るとまたいい一つの文になっていたのでわたしはこれもいいと思いました。
最後にハッピーエンドでよかったとは思いますがこんなに早く終わるとは…
ジョンソクさんもしばらく会えないので残念ですし…(´;ω;`)
 
視聴率は思ったより低いと言われていますが、ドラマの内容としては最近の激しく刺激的な内容ではなく穏やかでリリカルな感じで結構よい評判を受けています。
ネットフリックスで3/18より全話の配信が行なわれそうです。

ps.もしこの文を訳してみようとチャレンジしている方へ。

辞書を調べてもわからないところがありましたら、コメントに残して下さい。(^O^)vウインク

イ・ジョンソクさんとスジが出演したドラマ 

(2017.09.27. ~ 2017.11.16.韓国放送)

 “あなたが眠っている間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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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는 별책부록 16화 꼬리말, 이종석, 이나영, 위하준, 로맨스는 별책부록 마지막회

第15話❝あなたが話してくれなくても私が気がついていたらよかったのに❞

エピローグ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15話

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15話

이 순간, 은호를 외로운 시간 속에 홀로 두었던 과거를 더 이상 후회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후회할 시간에 한 번 더 다정히 은호의 머리칼을 쓸어주고,

함께 있어주지 못했던 시간만큼 함께 있겠다고...

그 시간보다 더 길고 긴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겠다고, 나는 그렇게 결심했다.

 

불공평한 세상에서 단 한 가지 공평한 것은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 번 뿐이라는 것.

한 번 뿐인 인생을 어떤 문장들로 채워나갈 것인지는

지금 만년필을 손에 쥔 당신에게 달려있다.

더 이상 약속을 믿지 않는 세상에서 약속을 지킨다는 건,

누구도 발견해주지 않는 먼 궤도 속을 한 없이 떠도는 외로운 별이 되는 일과 같다.

그러나 별은 빛나기 마련이고,

우리는 그 순수한 빛을 통해 어두운 밤하늘을 새로운 감동으로 맞이하게 된다.

그렇게 하나 둘 별이 되어 은하수를 이루는 우리가 된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울어준다는 것.

그 눈물을 내가 닦아줄 수 있다는 것.

그렇게 우리가 진심어린 사랑 속에 이미 들어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나는 지나온 모든 날들에 위로를 받았다.

 

두 주인공의 마음이 이어지면 '해피엔딩'이라는 이름으로 끝나는

로맨스 만화를 시시하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

삶은 만화보다 더 복잡하고, 그 시시한 '해피엔딩'을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절실하게 사랑해야 한다는 걸.

우리는 이제야 그 긴 여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걸.

우리는 모두 사소한 존재들이다.

드넓은 세상 속 보잘 것 없이 작은 존재들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넓은 세상 속 어디라도 갈 수 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당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작은 모닥불 하나가 여러 온기가 되어 퍼지는 것처럼, 열정은 전염된다.

망망대해 같은 저마다의 인생 속 꿈의 여정에서,

타인의 것이었던 그 불씨는 우리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어

또 다른 누군군가의 뜨거운 모닥불로 피어난다.

 

[ロマンスは別冊付録]のあらましはこちら⬇をご参考に❢

[韓国ドラマ]ロマンスは別冊付録 로맨스는 별책부록

 

ps.もしこの文を訳してみようとチャレンジしている方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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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ジョンソクさんとスジが出演したドラマ 

(2017.09.27. ~ 2017.11.16.韓国放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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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話❝あなたはわたしのことを全部知ってるでしょう?!❞

エピロ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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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マンスは別冊付録第14話
할 말이 많을 때는 시를 읽는다.
수많은 말 중에 어떤 말을 꺼내 놓아야 할지 모를 때도 시를 읽는다.
내 가슴을 쿵쿵 두드리는게 무엇인지 모를 때도 시를 읽는다.
그렇게 우리는 시를 읽으며 마음의 저 골짜기, 언어의 저 너머로 걸어간다. 

특별한 순간은 아주 사소한 순간에 찾아온다.
너와 내가 마주앚아 서로를 바라보는 지금 이 순간.
너와 내가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서로를 향해 미소 짓는 이 순간.
너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아픔이 사라지고, 모든 순간들은 특별해진다.

나는 날 담아온 은호의 오랜 시간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사랑 같은 거 못 해봐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내게 은호는,
내 남은 생을 아름다울 그 시간 속에 미련 없이 던지고 싶게 만든다.
은호를 사랑하면서 이제야 제대로 사랑을 배워간다.

"네 손은 항상 따뜻해."
"누나가 항상 따뜻해지기를 바라니까."
상냥한 말. 다정한 온도. 가슴이 아릴 정도로 벅찬 너의 마음.

세상 모든 것은 흘러가기 마련이고,
흘러가 드러난 빈 곳엔 또 다른 것이 움트기 마련이다.
어떤 것을 피워 낼 지는 온전히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은호가 이렇게 미소 띤 얼굴로 가만히 나를 바라볼 때면
심장에 무언가가 돋아나는 것처럼 간지러워진다. 
어리광을 부리듯 속마음을 재잘재잘 다 털어놓게만 된다. 
내 속에 숨어있는 또 다른 나를 만나게 되는 너와 사랑하는 나날들.

살아가다보면,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거나 
맨발로 길 위에 서게 되는 날을 또 다시 맞닥뜨리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두렵지 않다. 이젠 헤매지 않고 곧장 달려가야 할 곳을 아니까.
항상 열려있을 나의 안식처. 나의 집.
나의 차은호가 있을 그곳.
出処: http://program.tving.com/tvn/bonusbook/19/Board/View?b_seq=16

 

[ロマンスは別冊付録]のあらましはこちら⬇をご参考に❢

[韓国ドラマ]ロマンスは別冊付録 로맨스는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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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ジョンソクさんとスジが出演したドラマ(2017.09.27. ~ 2017.11.16.韓国放送)

❝あなたが眠っている間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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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3話❝わたしのせいで心が痛かったでしょう?❞

エピロー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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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マンスは別冊付録13話
울고 싶을 때 울지 말라고 달래는 것보다
마음껏 울 수 있게 품을 내어 주는 것이 더 위로가 된다는 것.
지쳐 있을 때 힘내라는 말보다 웃음 짓게 만들어주는 게 더 힘이 된다는 것.
모두 강단이를 사랑하면서 배우게 된 내 사랑의 방식들.
 
돌이켜보면, 외롭다고 생각했던 나날들이 실은 외롭지 않았다.
나의 한 발짝 뒤에서 내내 함께 걸어주고 있던 네가 이었기에.
돌아보면 웃어주고, 손 내밀면 잡아주던, 네가 있었기에.
너무 당연해서 몰랐던 그 사실을 
변함없이 내 뒤를 지키고 있는 은호로 인해 깨달아간다.
그 깊은 사랑에 저절로 미소 짓게 되는 나날이다. 
 
걱정하고, 신경 쓰고, 궁금해 하고, 화를 내고...
누군가에게 감정을 쓰고 있다는 것은
마음을 조금씩 내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 속에 스며들어간다. 
 
그날의 선택이 문득 못 견딜 정도로 무겁게 느껴지는 어떤 날에는, 
강단이에게만은 모든 걸 털어놓고 싶었다.
오래도록 잠겨있던 내 마음을 강단이가 들여다보고, 
잘 하고 있다고 다독여주었으면 싶었다. 
그렇게 그 품에 안겨 마냥 잠들고 싶었던 어떤 날들이 있었다. 
 
우리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서로가 결코 같은 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사람의 행복이 내 행복이 되고 그 사람의 불행이 내 불행이 된다는 것도 알게 게 된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참으로 묘하고 신기한 일이다. 
그 놀라운 일을 우리는 매일매일 해내고 있다. 
 
살다보면 추운 날도 있는 법이라고, 
지치지 말자고, 괜찮다고...
늘 스스로를 다독여왔던 주문 같은 그 말조차 내뱉기 힘들었다. 
그래서 어쩔도리 없이 눈물만 쏟아냈다. 
이런 생각에 가슴 아파할 은호 생각에 더 마음이 아팠다. 
 
"봄이 오면 같이 꽃 보러 가자."
고개를 끄덕였지만 사실 봄꽃 같은 건 보러 가지 않아도 좋았다.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봄이고 꽃이기에.
거울 속에서 눈이 마주친 강단이는 내 마음 속 문장을 읽은 듯 해사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나도 따라 웃었다. 
우리 집에 봄꽃이 가득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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