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1話❝一緒にいることを考えてよ、なんで離れることを思ってるの?!❞
エピローグ
오늘의 내가 좋다면 내일이 되어서야 어제의 내가 좋았다고 말해주는 것도 괜찮아.
모든 시간이 사랑이었다고 뒤늦게 알아차려도 괜찮아.
어차피 사랑인 걸?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이라는 거,
내가 먼저 알았으니 내가 더 기다릴게.
다치지 않게 천천히 와.
늦어도 괜찮아. 그 시간만큼 마음이 더 깊어질 테니까."
누군가에게 선뜻 자신의 어깨를 내밀어 줄 수 있다는 것.
그것만큼 따뜻한 호의와 다정한 관계의 시작은 없을 것이다
우리와 함께 자전거를 탈 때면 나는 일부러 속도를 늦추곤 했다.
저만치 멀리 달려간 강단이가 잠시 멈춰 서서 돌아보며
내게 어서 오라 손짓하는 게 좋아서.
내가 그녀의 마음에 들어가는 걸 허락하는 손짓인 것만 같아서.
나는 그게 그리도 좋았다.
내 마음속에 간직한 문장과 당신의 문장이 만나는 순간.
짧은 순간, 타인의 삶을 들여다 볼 때가 있다.
무심코 연 마음의 책장 속 한 문장을 나눌 때.
그 한 문장으로 우리는 울고 웃고 서로에게서 자신을 발견하면서,
그렇게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간다.
모든 게 그대로인데 등 뒤로 몰래 잡은 손만이 평소와 다르다.
불안과 걱정들을 순식간에 녹여내는 애틋한 열기.
꾹 눌러 잡으면 화답하듯 마주 잡아오는 힘.
우리는 그렇게 마주 잡은 손으로 오래오래 마음을 나눴다.
出処:http://program.tving.com/tvn/bonusbook/19/Board/View?b_seq=12
[ロマンスは別冊付録]のあらましはこちら⬇をご参考に❢
ps.もしこの文を訳してみようとチャレンジしている方へ。
辞書を調べてもわからないところがありましたら、コメントに残して下さい。(^O^)v
イ・ジョンソクさんとスジが出演したドラマ(2017.09.27. ~ 2017.11.16.韓国放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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